[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업소는 가격·위생·이용 만족도 등을 고려해 상·하반기 정기모집과 수시모집으로 나눠 선정된다.

시는 원자잿값 상승, 곡물 가격 인상 등으로 가격을 올리는 상황에서 기존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소신껏 판매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상·하수도 감면, 방역 지원, 소모품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아산시청 지역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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