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16일까지 모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 식품 패키지 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 해소에 도움을 주며, 영양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다. 선정기준은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60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빈혈, 저체중, 영양 섭취 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자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아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실시해 바른 식생활 인식과 식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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