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수제쿠키, 손뜨개 수세미, 영화관람권 등 테마별 나눔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테마가 있는 ‘청룡 나눔 냉장고’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청룡동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신선 그린푸드 및 바로드림사업 등 식재료 지원사업과 연계한 나눔 냉장고 운영으로 이웃사랑 공감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는 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과 기관, 단체 등에서 기부한 식료품을 비롯해 청소년동아리에서 만든 수제쿠키, 수세미 및 목도리, 영화관람권 등 테마가 있는 나눔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먹는 것을 함께 나누는 이웃의 정을 넘어 재능과 문화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원 또는 공유에 참여하거나 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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