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에서 사전공연·불꽃놀이 등 풍성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서 방영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서 방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3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음악회에는 가수 김연자, 김필, 원어스, 우연이, 소찬휘, 김필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이어졌다.
문화재단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을 연계해 추진했다.
이와 함께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진행 인력 300여 명은 안전한 행사 운영에 온 힘을 다했으며 대기 장소에 차광막 설치, 임시주차장, 안전 귀가버스 운영 등 시민 편의도 제공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열린음악회가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준 관람객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화된 특집편은 내달 18일 오후 5시 40분 KBS-1TV에서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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