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한남대학교와 과학기술 플랫폼 활용을 통한 청년층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STI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지식인프라 ScienceON,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슈퍼컴퓨터 활용 플랫폼 M&S, 기술사업화 데이터 분석 모델 및 플랫폼(KMAPS 등)을 활용한 창업교육 및 창의 인재교육을 통한 글로컬 인재 양성과 기타 상호발전에 기여되는 제반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ISTI가 구축하고 있는 과학기술 플랫폼을 한남대학교의 창업 및 창의 인재교육에 적용함으로써 청년층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창업에 강한 한남대학교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첨단 장비와 프로그램, 플랫폼을 활용해 창업 인재 배출에 나선다면 엄청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KISTI의 기술과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청년 창업층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및 혁신적 기업 배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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