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은 지역 현안인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의 올해 하반기 착공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9일 밝혔다.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는 서구 정림동과 중구 사정동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4km 구간에 약 1,010억 원을 투입한다.
대전시는 2023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운하 의원은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성동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공사를 올해 하반기에 착공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황 의원은 “2027년 9월에는 차질없이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공사 진행 상황과 예산 투입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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