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대전시, 국회도서관이 주최하는 ‘2023 DATA․AI 분석 경진대회’가 오는 27일까지 주관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경진대회는 DATA 및 AI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연구데이터 분석·활용 사례 발굴과 D·N·A.(Data, Network, AI)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전년도 연구데이터 분석활용과 과학기술·공공 AI 데이터 분석활용으로 각각 개최되었던 경진대회가 올해는 과학기술 및 사회현안 문제 해결로 통합해 진행된다.
대회의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학술대회 발표와 후속 공동연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오는 30일부터 한 달간 활용될 과제 발굴을 진행해 선정된 문제가 과제로 제시되며, 문제의 유형은 연구데이터를 활용한 과학기술 현안을 해결하는 과학기술 문제형과 인공지능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및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 현안 문제형 두 가지로 나뉘게 된다.
참가자는 문제에 대한 상세 정보와 함께 문제 해결과 관련된 데이터를 KISTI의 국가연구데이터플랫폼 DataON과 AIDA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야 한다.
내달 13일엔 KISTI 서울 분원에서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설명하기 위한 대회설명 워크숍을 개최해 경진대회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