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교통사고로 중증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아산지역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찾아 ‘희망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희망물품은 공영버스(마중버스)를 운영 중인 공단 공영버스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관내 중증 교통사고 피해가정 3가구에 필요한 쌀, 라면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시기를 견뎌 냈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작지만 큰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더는 없도록 관내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일원으로서 안전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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