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서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온양문화원 주관 ‘함께해요 아산+천안’ 행사가 지난 17일 아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천안시의 상생 발전과 공동생활권 갈등 해소 및 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추진된 상생협력 교류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산과 천안이 함께 꾸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그동안 추진됐던 교류전을 계기로 아산과 천안이 문화적으로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역량과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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