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21일 김태흠(도 장애인체육회장) 도지사는 장애영유아의 체육문화 활성화 및 생애주기별 체육참여 확대를 위한 제4회 충청남도장애영유아체육대회를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여 시군별 300여 명의 장애 영유아와 보호자가 대회에 참가하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대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요리조리 공 주고받기 등 총 4개의 종목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또한, 장애영유아의 체육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하여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업을 통해 장애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비눗방울체험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즐기는 화합의 체육행사로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 영유아의 체육활동이야말로 체육 복지 발전에 소중한 첫 걸음이며, 앞으로도 장애 영유아의 맞춤형 체육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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