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관저문예회관에서 22일 열린 제13회 나라사랑 희망콘서트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지부장 송한욱)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제13회 나라사랑 희망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수임무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가족들의 명예선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콘서트는 대전시청 관계자, 보훈단체 대전시지부 임원 및 회원,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부는 개식선언과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2부는 강숙자 시인, 변규리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표의 시낭송, 테너 오창균의 클래식공연, 연정국악원 공연단의 경기민요, 현악 3중주 공연, 가수 임창희, 류필립의 대중가요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감사하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해 준 송한욱 특수임무유공자회 대전광역시지부장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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