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기계공학과 자동차 연구동아리 ‘N-GenE(Next-Generation Engine Research, 자동차선진기술연구회, 학생대표 윤석구)’이 17일(화)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공모한 ‘2012년도 이공계대학생 과학기술동아리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한남대 기계공학과 자동차 동아리는 2006년 창설되어, 그동안 전국 하이브리드 자동차대회, 국제 자작자동차대회 등 각종 국내 및 국제대회에 직접 연구, 설계, 제작한 자작자동차로 출전하여 우승 1회, 준우승 2회 등 현재까지 총 8회의 뛰어난 입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2012년도에도 8월초에 있을 국제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예정이며,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지도교수인 기계공학과 성인하 교수는 "이는 그동안 학과교수님들과 동아리학생들이 공간, 재정, 시설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부단히 노력해서 쌓아온 실적에 의한 결과"라며, "이번 사업에 열심히 준비하여 지원하였는데 선정되어 기쁘고 정부소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명실상부한 우수 동아리가 되었으므로 앞으로 학생들의 관련업계 취업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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