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열어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열어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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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에서 운영 중인 한국문화교실 수강생을 대상으로 ‘박지기법으로 분청사기에 그림그리기’ 강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수업 장면
대전 서구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수업 장면

강의는 기성동에 위치한 장태산 도자기마을(대표 임성빈)에서 진행했으며, 2022년 행정안전부 지정 대전광역시의 마을기업 선정 등 도자기 문화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한국문화교실은 외국인들이 서구에서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600여 명 이상 외국인들이 참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에서 주관하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문화교실’ 사업은 2008년도부터 시작해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교실, 김치담그기 등 외국인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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