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찾아뵙고, 더 많이 듣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27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첫해는 오직 아산시민만을 바라보고, 오직 아산의 미래만 생각하고 숨 가쁘게 뛴 1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시장은 “튼튼하고 멋진 집을 완성하는 일은 저 혼자 할 수 없다. 2,600여 공직자와 시의회 의원, 그리고 37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이 찾아뵙고, 더 많이 듣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고, 함께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출범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의 고삐를 더욱 당기고, 백년 미래를 위한 주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앞으로의 3년도 시민으로부터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성웅 이순신 축제를 장군의 충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가 “주거와 산업, 연구가 어우러진 혁신성장 거점구역이자 사람 중심의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미래 생활 도시로 조성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25년까지 관내 4개 권역 모두에 충남 최초 어르신 돌봄 센터를 열고 어르신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장려금을 셋째 출산 시 최대 1,000만원까지 지급하고, 전국 최초로 보훈 의전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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