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남대와 관광 및 우정문화 활성화 MOU체결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청남대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우정문화 및 충청관광 활성화를 위해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이태훈)와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청남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관광엽서에 대자연이 함께 하는 청남대에서 느낀 감흥을 적어 가까운 친지나 친구들에게 적어 보냄으로써 감성문화의 상징인 엽서가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힘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여 충청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남대는 지난 20년간 다섯 분의 대통령께서 휴식과 함께 국정을 구상하던 곳으로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국내 유일의 대통령 별장이다. 2003년 개방 이후 60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통령 테마 관광명소로 역사의 현장일 뿐 아니라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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