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21년산 Double Gold 메달, 17년/30년산 Gold Medal 수상
하이트진로 그룹의 위스키 계열사 하이스코트 '킹덤'(http://www.kingdom.co.kr)이 2012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SWSC)에서12, 17, 21, 30년산 전 제품 모두 수상했다고 밝혔다.

SWSC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주종별 전문가 및 마스터 소믈리에 34명으로 구성된 심사패널이 블라인드로 제품을 평가하며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제품의 순위를 매긴다. 수상대상으로선정되는 것만으로도 내노라 하는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2년도 SWSC에는 총 61개국에서 1,215종의 제품이 대회에 출품되었으며, 이중 국내의 하이트진로그룹의 계열사인 하이스코트에서 판매중인 킹덤 12년과 21년산은 최고의 상인 더블 금메달(Double Gold medal)을, 17년산과 30년산은 금메달(Gold Medal)을 각각 수상했다.
국내 위스키 판매사중 최초로 위조주 감별기(Brand Authenticator)를 자신있게 도입하는 등 일절 가짜가 없는 위스키로도 유명한하이스코트의 스카치 위스키 킹덤은 6개월간의 오크통 추가 숙성, 최고가의 쉐리 오크통 사용 등 품질위주의 제품 전략을 구사하는 최고급 제품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으나 원가경쟁력을 등에 업은 다국적 기업인 디아지오의 윈저나 페르노리카의임페리얼에 비해 낮은 인지도로 시장에서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2011년도 SWSC에서 12년 금메달, 17년 더블 금메달 및 'Best Blended Scotch' 선정, 21년 및 30년 은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룩한 바 있는 킹덤은 역시 2011년 IWSC, ISC등의 저명 대회에서도 전 제품이 골고루 수상을 한 쾌거를 달성한 저력있는 위스키 제품이다.
하이스코트 이원철 상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위스키 킹덤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보다 확고한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 킹덤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국산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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