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세종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아산탕정2지구 도입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
LH-아산시 협업거버넌스 구축으로 아산탕정2지구 성공적 수행 발판 마련
LH-아산시 협업거버넌스 구축으로 아산탕정2지구 성공적 수행 발판 마련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와 아산시는 지난 3일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동탄2 신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이번 견학은 아산탕정2지구에 도입예정인 계획과 유사한 우수 조성 사례지를 중심으로 시행되었다. 동탄2지구 커뮤니티시범단지, 테크노밸리를 시작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주상복합특화단지, 방축천 상업특화, 제로에너지주택, 공동주택 및 복합커뮤니티 특화단지 등을 방문하였다.
LH, 아산시 실무자들은 우수 사례지의 계획 노하우를 청취하고 아산시의 여건에 맞게 어떻게 적용할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탕정2지구는 국가 전략산업인 4차 산업의 육성‧지원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주거‧산업‧연구가 어우러진 융복합 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계획 수립 고시(‘23.1) 후 현재 실시계획 수립 중에 있다.
특히 천안아산역(KTX/SRT), 탕정역(지하철1호선)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탕정‧배방지구와 인접하여 향후 아산시의 중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연말 실시계획 인가 신청 및 ‘29년 말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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