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충남대학교 소속 교수 6명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7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에서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총 239편이 선정됐으며, 충남대에서는 박연상(물리학과), 이경진(응용화학공학과), 정종율(신소재공학과), 송민호(동물자원과학부), 이긍주(원예학과), 임남형(토목공학과) 교수 등 총 6명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2022년 8명, 2021년 10명, 2020년 7명이 선정되는 등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제3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22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 충남대 수상자 명단
▲이학 분야
박연상 교수(물리학과) - Etching for Vertical Sidewall Formation in TiO₂ Nanorods
▲공학 분야
이경진 교수(응용화학공학과) - 3롤 밀 방식을 통한 LiB 양극 슬러리 제조
정종율 교수(신소재공학과) - Comparison of Spin Seebeck Signal in Y₃Fe₅O₁₂ Film Measured by Joule Heating- and Laser Heating-based Measurement Systems
▲농수산학 분야
송민호 교수(동물자원과학부) - 이유자돈 사료내 단백질 효소제 첨가로 인한 이유자돈의 성장, 영양소소화율 및 장관형태변화에 미치는 영향
이긍주 교수(원예학과) - Comparative Analysis of Ethylene Response Factors (ERF1, ERF2) in Three Zoysiagrasses
▲종합 분야
임남형 교수(토목공학과) - 혹한기 철도터널내 콘크리트궤도의 틀림 발생 원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