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신경과는 오는 26일 병원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 건강증진을 위한 강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뇌의 날(7월 22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뇌를 통해 보는 삶: 신경과 의사와 함께하는 건강한 뇌 여정’을 주제로 오후 4시 15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 교수와 박종규 교수가 ▲어지럼증 ▲코골이 ▲두통 ▲치매 등 4개 질환을 중심으로 다양한 뇌 건강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양광익 신경과장은 “뇌 질환의 진단부터 예방, 치료까지 전반적인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뇌 건강을 지키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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