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체육회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엘리트 운동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천안시 관내 찾아가는 운동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진로교육은 운동선수의 길과 그 후 삶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 및 진로에 대한 다양한 걱정과 고민의 해법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교육에는 100여 명의 청소년 운동선수와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이경진 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교육은 ▲목표설정의 중요성 ▲운동선수의 경력 전환 ▲흥미로운 직업정보 찾기 ▲나의 꿈, 미래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 선수들의 대학 진학과 운동선수로서의 비전을 지원하겠다”며 “선수 생활 이후의 삶에도 관심을 갖고 진로에 대한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