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환경 개선사업’ 5개 기업 선정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 ‘기업환경 개선사업’ 5개 기업 선정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17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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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결과 공고
근무 여건 향상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2023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을 공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에 따르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공장 내 근로·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위원회를 통해 평가한 결과 용산 아산공장, ㈜원지, ㈜아산성우하이텍, 옴니시스템(주), 창성(주) 등 5개 기업이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용산의 경우 자동차 시트(가죽) 손작업으로 인해 근로자들이 손에 피로 누적과 통증을 호소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와 건강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옴니시스템(주)의 경우 휴게실 확장 및 정비를 지원해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희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기업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을 지원해 근로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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