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최근 호우경보로 인한 호우 피해 감소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5일 규암면 나복리 한 우사에서 소들을 구해달라는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하여 108마리 중 98마리를 구조했고, 불이 불어나 고립된 한 마을에서는 구조보트를 활용하여 2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황은익 구조구급센터장은“군민의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 또한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