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호우피해 이재민 구호 박차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 호우피해 이재민 구호 박차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7.18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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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의 호우피해 이재민 구호 봉사활동 모습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의 호우피해 이재민 구호 봉사활동 모습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침수 피해로 임시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을 위해 텐트 15동, 모포 20세트, 구호 물품 57세트, 담요 5장, 생수 750병, 빵 500개 등을 지원했다.

또 홍성지구협의회의 차량 지원 속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면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매 끼니 100인분 이상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충남 적십자협의회 차량 지원으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하는 등 이재민 구호와 복구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영순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과 비상식량을 전달했다”라며 “적십자 회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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