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면 발산리 일대 점검
동원 가능 자원 총력 투입
동원 가능 자원 총력 투입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폈다.
박 시장은 산사태가 발생한 수신면 발산리 일대를 방문해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대피한 인근 주민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5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천안 내에서는 산사태가 2곳(수신면 발산리 일원, 광덕면 원덕리 일원)에서 0.8ha 규모로 발생해 임도성토사면 유실, 주택부지 사면유실 등의 피해가 있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불진화대 등과 협력해 복구하고 있다.
박 시장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하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어 “동원 가능한 자원을 총력 투입해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집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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