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천안시복지재단,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2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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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의 차별 없는 복지 실현 노력 인정
천안시복지재단 홍보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 2023년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26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천안시는 최근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열고 4개 기관의 2022년 실적을 평가한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 결과를 지난 24일 확정 발표했다.

경영실적평가는 정부에서 출자·출연기관의 공통 운영기준을 마련해 경영 합리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무평가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를 평가한다.

복지재단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87.18점보다 3.78점 오른 90.96점을 받으며 4개 기관 중 최고점을 달성했다.

2022년 조직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실천, 사회적 책임 강화,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 및 실천 모델을 연구해 지역사회 내 ESG 경영의 선제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민이 천안시복지재단 주인입니다’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쳐 고객 중심의 차별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재단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시민의 욕구가 반영된 재단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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