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호우피해 농가 긴급복구지원 나서
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 호우피해 농가 긴급복구지원 나서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2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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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청양·공주·논산 등 집중호우 피해 농가 재해복구 지원활동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위해 온 힘 다할 것”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4개 시·군 농가의 농경지 및 농업시설을 방문해 재해복구를 지원한다.

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나섰다 (부여, 기와세척작업 지원)
충남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수해지역 피해 복구 지원을 나섰다 (부여, 기와세척작업 지원)

충남도의회 전 직원은 26일 부여군 재해복구작업(기와 세척작업)을 시작으로 27일 청양군, 28일 공주시, 8월 1일 논산시까지 나흘간 복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재해복구에 의회사무처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여하고, 사무처는 비 피해로 침수된 농작물 복구와 토사 제거, 농업시설 정비 및 청소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재해복구 상황에 따라 이어갈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보니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해 의회가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며 “막대한 피해를 입은 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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