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 긴급안전점검 결과 “안전성 확인”
국도 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 긴급안전점검 결과 “안전성 확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26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이번 집중호우(세종 442mm, 청주394mm)로 국도36호선 미호천교 가설교량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중대한 손상은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행복청
행복청

긴급안전점검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가설교량*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주요 구조부에 대한 “중대한 결함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으로 일부 기초부 패임, 하부 부재의 부식, 교량 상부 요철 등이 확인되었다.

* 오송 → 청주방향(390m), 청주 → 오송방향(366.9m)

행복청은 긴급안전점검 결과를 시공사(금호건설)에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보수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부재 변형, 부식 등에 대한 계측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