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국비가 지원되는 2단계 두뇌한국 21사업단 선정에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 9개 사업단이 선정되는데 그쳤다.
2단계 두뇌한국 21사업단 선정에 전국에서 74개 대학 568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나 충북도내에서는 충북대 9개 사업단이 선정되는데 그쳤다.
충북대는 과학기술 부문 6개 사업단과 인문사회 1개 사업단,핵심사업 2개 사업단이 선정돼 앞으로 49억 7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그러나 도내 다른 대학들은 2단계 두뇌한국 21사업단 사업에 선정되지 못해 국비 지원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뒤떨어지게 됐다.
2단계 두뇌한국 21사업은 분야별 특성화된 연구 중심대학 육성을 위해 오는 2012년까지 해마다 2천 9백억원씩 모두 2조 3백억원이 지원되며 이번 선정에서는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ae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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