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예술 공간 발굴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신불당아트센터와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천안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진로 프로그램을 연계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내달 26일 충청남도 대표 어울림마당 ‘오감의 하루’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최인선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의 예술성 증진 및 진로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만영 신불당아트센터 대표는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신불당아트센터는 문화·예술 사업 지원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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