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충남 청년정책 평가 ‘1위’...2년 연속
천안시, 충남 청년정책 평가 ‘1위’...2년 연속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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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금 500만 원, 도지사 기관 표창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충남도가 주관하는 ‘2023 충남 청년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 청년정책 우수 시군 평가’ 1위 선정 기념사진/천안시 제공

시는 이번 선정으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으며, 500만 원의 포상금과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간 사업 여건을 고려해 시부와 군부로 나눠 청년정책을 평가했다.

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일자리) ▲청년 셰어하우스 운영(주거) ▲청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배워유’(교육)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복지‧문화)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 조성(참여‧권리)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450억 원을 투입해 청년담당관실을 중심으로 20개 부서가 65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청년센터 이음’을 비롯한 청년 관련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우수한 성과를 끌어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사업을 추진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국회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청년정책 도내 우수 시군에도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의 기반 조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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