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아산의 맛집과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아산시 맛객단’ 1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아산시 맛객단’은 9~10월 2개월간 시 대표 맛집과 특화거리 음식점 시식 후기를 SNS에 올리기, 음식문화 개선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아산 시민 및 아산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다.

활동 시 음식점 방문 비용과 함께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작품 선정자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맛객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맛객단’ 활동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고 많은 맛집이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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