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생략하고, 역전지하도상가 등 현장점검 나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이상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11대 이사장이 1일 취임했다.
이상태 신임 이사장은 별도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요 사업현장 점검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역전지하도상가를 방문한 이 이사장은 ‘대전 0시 축제’ 대비 안전관리 대책 등을 살피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무지개복지공장 근로사업장을 찾아 장애인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고용 연계 협력체계 강화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바탕으로 내․외부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기업을 만드는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5선(2·3·4·5·6대) 대전시의원 출신으로, 6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맡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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