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공주대학교 동물자원학과에서 홍성군 대표 특산물‘홍성마늘’과 ‘한돈’을 활용하여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김학연 교수의 지도 아래 축산물을 활용한 육가공식품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홍성마늘을 활용한 소시지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소시지에는 우리군의 특산물인 홍성마늘과 주아, 한돈을 넣어 농산물과 축산물을 융합한 가공제품을 만들어 보았으며, 특히 주아를 활용한 소시지는 바로 시제품으로 출시해도 좋을 만큼 풍미와 식감이 뛰어났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주아소시지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현재 더본 외식산업 개발원과 협력하여 다양한 상품개발 진행중”이라며 “레시피를 보완하여 오는 9월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in 홍성에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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