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시 공단 홍보실에서 퇴임식
<단독> 서문범(徐文範)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2010년12월2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지 1년5개월만에 내일 전격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문범 이사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18일 2시 공단 홍보실에서 전격적으로 퇴임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사퇴를 기정 사실화 했다. 그는이어 재임 기간내 공익을 최우선하여 시민에 대한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지만 개인적으로 1년먼저 사회에 나가 봉사하는 길을 찾아보는 의미로 봐달라고 말했다.
서문범 이사장은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장과 도시주택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임기는 2013년 12월까지 3년이였지만 조찬호 전임이사장에 이어 두번째 중도 하차를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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