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대전교육감 인수위 15일 공식 출범
오석진 대전교육감 인수위 15일 공식 출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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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서 현판식·기자회견 및 명단 공개…10개 분과·60여 명 규모
대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대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사무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의 임기 4년 청사진을 그려낼 핵심 브레인인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업무 인계를 넘어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대전교육 전반의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공약 실행력을 높이는 실무형 조직으로 가동된다.

인수위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현판식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인수 업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당선인의 교육 혁신 철학과 차기 대전교육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일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밀도 있게 진행된다.

오전 10시 동부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1부 행사에서는 인수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향후 인수위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첫 본회의가 개최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동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차기 교육감직 인수위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과 출범 기자회견이 연이어 열린다.

이 자리에서 오 당선인은 시민들의 교육 혁신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정책 지향점을 직접 추진 과제로 제시할 예정이다.

새로 출범하는 인수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 12명, 전문위원 40여 명, 실무위원 10명 등 총 6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으로 꾸려졌다.

당선인 측은 정책 수립의 전문성과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체 조직을 총 10개 분과위원회 체제로 세분화해 전임 정부의 교육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약 구체화 작업을 세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치밀한 정책 수립을 이끌 인수위원들의 최종 명단은 출범 당일인 15일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전 교육계 안팎에서는 오 당선인의 선거 과정을 도왔던 전 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전직 초등학교 교장, 전 시교육청 교육국장 등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위원장 및 주요 보직의 유력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는 대학교수, 현직 교사, 교사 출신의 교육행정 전문가를 비롯해 유아·초등·중등 교육 현장 전문가와 시민사회 소통 전문가 등 전문 분야가 다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인사 구성이 알려지면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도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석진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가 단순한 정권 인계인수 기구를 넘어 침체된 대전교육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오 당선인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핵심 공약들을 하나하나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임기 시작과 동시에 교육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가시적인 혁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세부 실행 로드맵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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