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순회전 ‘한반도 희귀식물 세밀화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식물 세밀화 25점을 대여해 전시하는 것으로, 영인산산림박물관 별관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세밀화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하고, 우리나라 희귀식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