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지난 9일 오후 11시 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불은 41명의 인력과 장비 20대가 투입돼 약 5시간 만인 10일 오전 4시 16분쯤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폐기물 50여 t이 불에 탔고, 창고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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