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정치 심판, 노동자 서민이 행복한 도시로"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이 지역 노동계와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구성하는 등 5.31 지방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민주노동당은 27일 오전 근로자 종합 복지회관에서 박춘호 대전시장 후보와 신현관 유성구청장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의 역량을 총동원해 5.31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보수정치를 심판할 것이며 특히, 지역 진보진영이 힘을 합쳐 노동자와 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CBS 정세영 기자 lotrash@cbs.co.kr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