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피해복구 위해 자원봉사, 성금기부 잇따라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은 지난 7월 전국적인 호우 피해 발생에 따른 재난 구호 등을 위한 성금 1,045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7월 폭우로 피해를 본 청양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직원 40명이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홍성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에 동참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예상치 못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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