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60만 원 투입
인권 보호 향상 기대
인권 보호 향상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3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억 760만 원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 26개소와 공동생활가정 6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
이번 CCTV 설치는 노인학대방지 등 입소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6월 22일)에 따라 추진됐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침실, 식당, 엘리베이터, 현관 등 공간마다 1대 이상의 CCTV를 필수로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CCTV 설치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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