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공식 업무 돌입
로컬브랜딩 사업 위한 ‘창의적 역량’ 강조
로컬브랜딩 사업 위한 ‘창의적 역량’ 강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안경주 제2대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이 지난 21일 취임했다.
22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센터장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인사위원회를 거쳐 지난달 31일 충남도청의 승인을 얻어 안경주 센터장을 선임했다.
안 센터장은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인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경북대학교 문화콘텐츠 개발융합전공 전담교수,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을 거쳤다.
안 센터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원들로부터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는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사업 구축을 통해 충남형 로컬브랜딩 사업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역 문제를 발굴·실험·해결하는 지역 활성화 모델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충남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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