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예산소방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예산소방서, 군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25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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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등 치매 안전망 강화 기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예산읍 예산리·대술면 장복1리·덕산면 읍내1리) 대상 사물인터넷(IoT)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및 화재 예방관리를 통한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예산군보건소-예산소방서 업무협약
예산군보건소-예산소방서 업무협약

이번 업무협약식은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과 김성찬 예산소방서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안전한 치매안심마을’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가구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및 무선 화재감지기 설치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현황 공유 ▲각종 소방 정책 홍보 협조 ▲소방 안전 교육 및 치매관리사업 홍보 협조 등이다.

보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 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화재에 취약한 치매 및 고령 노인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관리를 통한 치매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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