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50억 원
충남도, 추석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50억 원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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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8일까지 접수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50억 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남도청사
충남도청사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이고, 대출 기간은 2년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 받은 업체 중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업체이다.

단,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도내 은행과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www.cnfund.kr)에서 하면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권경선 기업지원과장은 “ 최근 계속되는 고금리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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