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가정상담소, 충남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 최종 선정
예산가정상담소, 충남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 최종 선정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9.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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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도 1인 가구 상생 지원사업에 예산가정상담소(소장 김미경)의 ‘개(私)떡 콩(共)떡_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이’가 최종 선정됐다.

1인 가구 청년 사업 포스터

1인 가구 상생 지원 사업은 △정서 △일상생활 △주거 △안전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을 위한 정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가정상담소는 지역 내 증가하는 1인 가구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관계 형성 및 문화체험을 위한 목적으로 아로마테라피, 기질 및 성격 검사, 요리 교실 및 영화관람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19∼39세 1인 가구 청년은 오는 9월 5일까지 예산가정상담소에 전화(041-334-1366) 또는 이메일(ysan1366@hanmail.net)로 선착순 20명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 혼자하는 볼링 등 사람들 간 연결고리가 점점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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