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사랑카드 활용 ‘수호천사’ 모금 시작
천안사랑카드 활용 ‘수호천사’ 모금 시작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04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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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 충전 잔액으로 기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사랑카드를 통해 손쉽게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참여가 가능해졌다.

천안사랑카드 앱 내 기부 서비스 ‘행복천사 365’/천안시 제공

4일 시에 따르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시행 중인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를 활용해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모금캠페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행복천사 365’ 기부 서비스에서 ‘수호천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1,000원부터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기부 신청서 작성 없이 자동으로 기부 영수증이 발행된다.

향후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테마별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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