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 특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2023년 글로벌 혁신성장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비츠로셀, 에이스팩㈜, ㈜프레스코 등 충남 소재 중소기업에서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에 이어 ‘기업의 차별화된 성장 동력’을 주제로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다.
진흥원은 2013년부터 경영자의 역량 강화와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한 아카데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참여기업은 330곳에 달한다.
올해는 경영자의 혁신역량과 창조실천을 이끌어내는 주제로 구성해 ‘위기에 강한 리더’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방위적 기업지원 효과를 창출하고자 한기대와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기대의 우수인력 매칭과 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협업도 예상돼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진흥원의 설명이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국내외 위기 극복 해결의 실마리는 파트너십”이라며 “촘촘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써 협업 비즈니스 창출과 혁신 및 동반성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리더의 책임과 소통 ▲인도네시아 경제 동향과 진출 전략 ▲투자 유치와 전략 ▲우수기업 벤치마킹데이 ▲리더의 평생 습관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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