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8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E5-1) 컨벤션홀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대전리빙랩네트워크(DNoLL), 세상을디자인하는사람들과 공동주관으로 ‘대전리빙랩네트워크 2주년기념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DNoLL 소속 7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보건 환경·행정 분야 문제 및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리빙랩 협업 문화의 확장을 꾀했다.
사례발표 중심의 제1부 행사에서는 △우송정보대 이용환 LINC3.0사업단장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배리어프리 리빙랩’, △대전과기대 임경범 LINC3.0사업단장의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DSC 한영수 미래리빙랩센터장의 ‘모빌리티 리빙랩 현황’, △대전대 계신웅 공유협업센터장의 ‘지속가능한 3-Way리빙랩’ 등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이금선·황경아 대전시의원, 김민수 DNoLL 운영위원장, 이태호 ㈜윙윙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혁신을 만드는 리뱅랩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했다.
계신웅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사용자 중심 문제 발굴 및 해결을 통한 가치창출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기업-지자체(지역사회) 세 주체의 공유협업으로 지속가능한 3-Way리빙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전대학교는 효과적인 산학연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3대 전략수단 중 하나로 대학-기업-지자체 협업의 3-Way리빙랩을 채택하고 있으며, 3-Way리빙랩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빙랩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