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동흠 천안도시공사 사장이 공사를 1년 더 맡게 됐다.

천안도시공사는 한동흠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임으로 한동흠 사장은 1년 더 연장된 내년 10월 31일까지 공사를 이끈다.

천안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한동흠 사장의 연임과 더불어 상임이사 1명, 비상임이사 4명 등 총 5명의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응모자의 직무수행 요건, 임원 자질·능력, 지방공기업 업무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비전 등을 평가해 적합한 후보자를 천안시장과 공사 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지원서와 관련서류 등을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적인 자격 기준과 지원서 등 관련 서류는 공사·천안시 누리집과 클린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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