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충청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정은희)와 대한민국명장 대전지회(지회장 김명수)는 14일부터 17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문화동 소재)에서 2023년 9월‘직업능력의 달’을 기념하여 ‘2023 대한민국명장·장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회원 39명이 출품한 전각, 세필, 켈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407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작품전시회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10년부터 숙련기술자 우대풍토 조성, 대전 지역 우수 기능인 재조명을 통한 관련 산업발전, 젊은 기능인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14일 숙련기술 유공자를 대상으로한 포상(대전시장, 대전지역본부장, 대한민국명장회장)과 우수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실시하였다.

또한 전시장을 방문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품 설명회 및 체험활동(캘리그라피, 서각, 자수, 헤어아트)도 운영하는 등 대전 시민들에게 숙련기술경험 기회부여와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은희 본부장은 “매년 9월 직업능력의 달을 맞아 공단에서 사회 각 분야 직업능력개발 유공자 발굴과 포상을 하는데 대전시 숙련기술인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라며, “9월 9일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며 숙련기술인 우대풍토 조성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앞으로 예비 숙련기술인 발굴과 양성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직업능력개발부(042-580-911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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