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 중부권 총량관리사업장 간담회 개최
금강유역환경청, 중부권 총량관리사업장 간담회 개최
  • 충청뉴스
  • 승인 2023.09.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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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금강청·환경공단·중부권총량관리 사업장 약 80개소 참석
대기오염물질 정책 방향, 굴뚝자동측정기기 운영관리 방안 등 정보 공유 및 소통

[충청뉴스 충청뉴스]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14일 OCC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중부권역 총량관리사업장 및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는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과 약 80개의 중부권 대기총량관리사업장이 참석하였으며, 정부의 정책 방향을 비롯하여 설비 운영의 실무적인 정보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대기오염물질 관리 정책 방향, △중부권 총량관리제도 운영 현황 및 성과, △친환경 소각로 운전 최적화 AI 솔루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우수사례, △굴뚝자동측정기기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도 규제개선을 위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화학물질관리, 자원순환 등 환경분야 전반에 대한 환경부의 규제혁신 성과 및 계획을 홍보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신명석 본부장은 “이 간담회가 환경부와 공단, 그리고 사업장의 새로운 기술 교류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으며,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기환경정책의 개발과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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